보건진료소조차 없는 작은 섬마을을 돌며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병원선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어르신들의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지난 2003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경상남도의 39개 섬을 돌고 있는 병원선 '경남 511호'입니다.<br /><br />의사 4명과 간호사 3명이 내과와 치과 한방과 진료를 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시설이나 의료장비가 일반병원과 비슷해 "작은 종합병원"으로 불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진료하면서 안부도 묻고 말벗도 되어 드리면서 어르신들의 친구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지난 13년간 약 15만 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의료사각지대의 불침번 역할을 하는 병원선이 있어 참 든든하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0706081625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